[대전 나들이] 대전 오월드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대전으로 첫째 소아과를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오는길에 아이들이 동물을 보고 싶다고 하여 오월드에 들렀습니다.

오랜만에 나들이라 애들이 신이났습니다.
자유이용권을 구매하고 정문을 통과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사진한컷!!!!

동물원 가기 전에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타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ㅜㅜ

놀이기구를 탄후에는 사파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사파리는 처음 인데요.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참좋았습니다.

사파리를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동물들을 보러갑니다.

파충류, 조류, 맹금류등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날씨가 더워서 아이들이 땀이 많이 났습니다.
한여름에는 선풍기나 부채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한참을 둘러보고 첫째아이가 바라는 버드랜드 전시관으로 이동했습니다.
버드랜드까지는 10분정도 걸어서 이동해야 합니다.
가는길에 시원한 분수도 보입니다.

버드랜드는 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전시관 입니다.
제일 먼저 펭귄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홍학과 앵무새를 가까이서 볼 수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새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직접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오전까지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놀이기구도 쉽게 탈 수 있었는데 오후에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져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했습니다.
오전 일찍가서 놀이기구를 타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래도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아이들에게 칭찬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