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여행]군산 진포해양테마공원

아이 병원 깨문에 군산에 방문할일이 생겼습니다.
그냥 집에오기는 허전하고해서 잠깐 들를데가 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근처에 산책하기 좋은곳이 있었습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 인데요
여러가지 군장비들이 전시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경비정이 전시되 있습니다.
타볼 수는 없고 밖에서 보기만 할 수 있습니다.

경비정을 지나면 예전에 쓰던 군사 장비들이 전시되 있습니다.

중간쯤에는 최무선 장군 마네킹과 과 화포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최무선 장군이 화포로 수많은 왜선을 격침시킨 진포해전을 기념하기위해 만든 공원이기 때문인듯 합니다.

화포가 향하는 방향의 갯벌에는 게를 포함해서 많은 해양 생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한참동안 바라보다 자리를 옮겼습니다.

다시길을 가다보면 비행기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위봉함 내부에는 볼거리가 많을것 같은데, 우리가족이 갔을때는 코로나가 한참일 때라서 안에 들어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좀 줄어들면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많이 걸었는지 힘들어해서 집에가기위해 왔던길을 돌아 갑니다.

공원 끝쯤에는 수많은 국기들이 게양되 있습니다.
6.25전쟁때 참전해준 국가들의 국기입니다.
잠시 고마움을 느끼고 주차장으로 이동합니다.

직접 배에 타 볼수 없어 아쉬었지만 잠시 가족들과 산책하기에는 좋은 장소였던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꼭 다시 방문해서 위봉함까지 구경해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