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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충남 보령 여행] 대천천 벚꽃 구경 & 조형물 관람

by hslsj 2021.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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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비에 벚꽃의 꽃잎이 우수수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고 집에만 있어서 이렇게 계절이 빨리 바뀌는 지도 몰랐네요.
이렇게 벚꽃을 보내줄 수 없어서 무작정 차에 올랐습니다.
보령댐을 갈까 하다가 시간이 너무 늦은것 같아 근처 벚꽃길을 찾아보았습니다.
이마트 가는 길에 벚꽃이 아직 피어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들러 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인지 운동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쭈그려 앉아서 뭔가를 열심히 찾고있는 아이들~네잎 클로버를 찾고 있었다는군요.

 

 

산책로를 따라서 쭉 걸어 보았습니다.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자전거 타기도 좋고,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중간 중간 약수터에서 볼만한 운동기구들이 설치되 있습니다.
성인용 이라서 아이들이 타기엔 좀 힘들어 보입니다.

 

 

지금은 대천천이 말라서 갈대가 많이 자라있습니다.

 

 

올바른 걷기 자세와 스트레칭 방법이 설명되 있습니다.
간만에 걸었더니 벌써 피곤하더군요..ㅜㅜ

 

 

산책로를 계속 걷다보면 대천천을 가로지르는 다리위의 조형물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형물을 보기위해 계단을 올라갑니다.

 

 

다리 중간에 기차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되 있습니다.

 

 

웨이브밸리라는 조형물은 대천의 미래를 표현하였다고 합니다.

 

 

대천에 대한 설명과, 자주 찾는 철새들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 기차를 볼수 있습니다.

 

 

시내쪽을 바라보는 기차를 보고 집에가기 위해 돌아섰습니다

 

 

가끔 가족들과 여유롭게 대천천을 산책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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