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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전라도여행]군산 근대역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by hslsj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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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군산에 들를일이 있어서 갔다가 방문하게된 장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군산 관세박물관 근처에 위치한 근대역사 박물관입니다.

 


박물관은 3층으로 구성되 있습니다.

 1층은 해양물류 역사관, 어린이 박물관

 2층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전시관

 3층은 근대생활관 

초록색으로 보이는 커다란 건물이 박물관 입니다.

박물관 근처에는 넓은 주차장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박물관 입구에는 어선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역을 마치고 1층로비에 들어서면 역사공부를 하게하는 문장이 크게 다가옵니다.

1층의 해양물류역사관으로 들어가기전에 입구에서 보았던 어선이 축소판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였던 그릇, 의상들이 전시되 있습니다.

1층전시관 가운데에는 커다란 어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모니터상으로 배를 조정해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였던 무기류도 전시가 되어있습니다.

아직 우리 아이들은 박물관 오기에는 어린가 봅니다. 

빨리 다른곳으로 옮기자고 성화여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1층전시실 마지막 부분에 있는 모니터에는 집중하는 아이들입니다.


2층에는 독립운동을 하신 위대한 분들에 대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 어려운 시절에 독립운동을 하신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아이들의 성화에 3층으로 이동합니다.


3층의 근대생활관은 신발가계, 그릇가계, 인력거 등 예전 군산의 모습을 가져다 놓았습니다.

그중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던 탁본을 뜰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장소입니다.

목각위에 잉크를 바른 후 종이를 올려놓고 톡톡톡 두드리면 목각의 내용이 종이에 나타납니다.

관람을 끝내고 주차장으로 가는길에 유적지가 유리판 밑에 있어서 잠시 지나가 보았습니다.

전날 비가와서 유리가 미끄러워 조심조심 지나가면서 관람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아리가 모여있는곳에 봉숭아가 예쁘게 피어있어 잠시 들렀다 돌아왔습니다.

 

전시관은 아이들이 아직 흥미를 느끼지는 못했고, 관람하는 분들이 많아서 피해 다니느라 자세히 보지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평일 한산한때 아이들과 한번 더 들러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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