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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닭다리가 먹고싶다고 노래를 하는 와이프가 점심메뉴를 정해주었습니다.
시골집에서 먹던 양념치킨이 먹고싶다고 합니다.
예전에 먹던 그 양념맛이 나지 않는다고 여기저기 시켜 먹고 있는데 아직까지 비슷한 치킨을 찾지 못했습니다.
이번엔 BHC치킨 차례입니다.
하나는 와이프와 제가 먹을 양념통닭, 하나는 아이들이 먹을 순살치킨, 마지막으로 작은상자는 둘째가 좋아하는 감자튀김 입니다.
일단 치킨부터 개봉해 보았습니다.
일단 치킨 양이 다른 집보다 많았습니다.
순살치킨은 바삭해 보였고, 양념치킨은 빨간게 무척 매워보였습니다.
양이 많아서 아이들이 한참 먹었는데 반밖에 먹지 못했습니다.
물론 점심-저녁간 간식으로 다 먹어버리긴 했습니다.
튀김옷이 바삭하고 살도 많이 들어있습니다.
양념치킨은 색이 무척 빨개서 많이 매울꺼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매콤한 정도 입니다.
고추장(?) 맛도 좀 나는것 같고 매콤달콤한 맛이었습니다.
와이프도 예전 양념치킨맛과 비슷하다며 만족하는군요.
마지막으로 감자튀김 입니다.
아주 바삭이진 않지만 짭쪼름한게 둘째가 딱 좋아하는 맛입니다.
치킨을 먹다말고 감자부터 흡입하고 계십니다.
요즘 많이 않먹어서 양이 많아서 그런지 와이프하고 둘이 먹었는데 다 먹지 못했네요.
와이프는 양념치킨이 생각날때 종종 시켜 먹자고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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