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위한 아이들 장난감 구매 [레고 71360 슈퍼마리오 스타터팩]

요즘 아들녀석이 슈퍼마리오에 푹 빠졌습니다.
텔레비젼이나 유투브에서 마리오가 나올때 마다 환호 합니다.
크리스마스도 알마 남지 않았고, 생일도 얼마 남지 않아서 뭐가 가지고 싶냐고 물었습니다.
당연히 둘째는 슈퍼마리오를 주문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레고에도 슈퍼마리오가 있네요.
그중에서 슈퍼마리오가 들어있는 패키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스타터팩에만 슈퍼마리오가 들어있어서 할 수없이 주문했습니다.
다른 패키지는 몬스터들하고, 장애물만 들어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패키지마다 다르겠지만, 7만원 정도 하는것 같습니다. 가격이 사악합니다.

 

 

이틀만에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상자를 보자마자 둘째가 그러더군요. 슈퍼마리오가 있으니까 이제 다른 패키지만 있으면 되겠다고.....
미안하지만 더이상은 없다.

 

 

박스안엔 설명서와 5봉지의 블럭들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레고같이 설명서에 블럭 조립방법이 들어있는줄 알았는데 이 제품은 좀 다릅니다

 

 

위와같이 슈퍼마리오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명서엔 블럭 조입방법이 명기되어 있지 않습니다.

 

 

어플을 설치해서 실행시키면 몇번 봉지에 해당 블럭이 들어있는지, 어떻게 조립을 할 수 있는지 단계별로설명되어 있습니다.
어플에 입체적으로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서 보면서 어린 아이들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합니다.

 

 

설명서 대로 하나씩 장애물을 만들어서 원하는 코스를 구성합니다.

 

 

어플을 살펴보면 장애물 배치 예시와 다른 사용자들의 장애물 구성 예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슈퍼마리오에는 AAA사이즈 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뒷면에는 전원버튼과 앱과의 연결을 위한 블루투스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눈과 입, 배부분에 디스플레이가 실행되고 다리부분에 블럭을 인식할 수 있도록 센서가 구동됩니다.

 

 

밟는 블럭에 따라 배부분의 디스플레이가 다르게 표시되고, 소리도 다르게 납니다.

스타터팩에는 몬스터와 장애물이 많지 않아서 아이들이 재미있게 가지고 논다면 추가로 다른 패키지를 구매해서 같이 사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