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보령) 배달음식 - 카츠카레덮밥, 소유라멘 [보령 라멘선생&수제돈까스]

오늘은 첫째아이가 카레가 땡기는 날이라는군요.
당장 사다놓은 재료가 없다며 음식을 주문하라는 군요.
평점과 후기가 나쁘지 않은 음식점을 찾아 보았습니다.
최근 생긴 음식점이 많네요.
그중에 "라멘선생&수제돈까스"라는 음식점으로 정했습니다.

첫째는 카츠카레 덮밥 보통맛으로 저는 매콤한 맛으로 시켰습니다. 거기에 둘째용 돈까스, 와이프 라멘까지 입니다.
카레를 추가로 시킬수 있어 저녁에 밥하고 먹으려고 한통씩 더 시켰습니다.

오전에 근처 운동장가서 놀고 왔더니 몹시 배가고파서 1인 1메뉴을 시키긴 했는데 막상 뜯고보니 양이 많네요~

첫째용 안매운 카레&돈까스 덮밥입니다. 전 못먹어봤는데 와이프가 집에서 만든 카레같다고 합니다.

요건 제 매운 카레덮밥입니다.
제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데 힘들게 먹을 정도의 맵기는 아니고 다 먹고나면 이마에 땀에 맺히는 정도입니다.

둘째아이용 돈까스입니다.
양이 많아서 반은 저녁에 먹을 예정입니다.

요건 와이프의 소유라멘 입니다.
사진은 약간 맛없게 나왔는데 와이프는 깔끔한게 맛있다는 평을 했습니다.

왠만해서는 시식평을 남기라는 말을 하지 않는 와이프가 맛있게 먹었다고 남기라는군요.
다음에도 카레나 라멘이 생각날때 시켜 먹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