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자전거 구매 및 조립 후기 [삼천리 접이식 20인치 자전거 카라]

초등학교 다니는 첫째가 더이상 예전에 타던 자전거를 탈수 없을 정도로 키가습니다
기존의 자전거는 핑크핑크 하지만 둘째에게 물려주고 자전거를 다시 사줘야 겠습니다.

집이 좁은 관계로 접이식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다음은 바퀴 사이즈 인데요.
후기를 보니 16인치 바퀴는 얼마 타지않아 작아 진다고 별로 추천하지 않으셔서 20인치로 구매하기로 했습나다.
예전부터 자전거는 "삼천리"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삼천리 자전거 중에서 찾고있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섬천리 접이식 자전거 카라입니다.
사진은 예쁘게 찍힌 사진이 없어 구매 사이트서 가져왔습니다.

이 자전거의 특징은 접이식, 7단 변속기 입니다.

배송은 커다란 박스로 반접혀서 배달이 됩니다.
수고 스럽지만 핸들, 안장등 의 조립이 필요합니다.

박스에서 꺼내면 군데군데 케이블타이로 고정되있고 손상방지를 위해 종이 핀지로 포장되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서 조립할수 없어 거실에서 조립을 시작합니다.

일단 본체를 쫙펴주시고, 가운데 고정 볼트로 체결해 줍니다. 별도 공구 필요 없이 고정후 레버를 당기면 고정이 됩니다.

핸들 조립을 위해서는 핸들 밑에있는 검정색 커버를 분리하고 브레이크 선이 얽히지 않도록 돌려서 풀어준 후에 자전거 본체에 봉을 삽입하면 됩니다.

핸들을 알맞은 높이까지 넣어준 후 바퀴와 직각방향으로 설정 후 레버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핸들이 고정 됩니다.

배송될때 포장을 위해서 브레이크가 기존의치에서 180도 정도 돌아가서 배송됩니다.
알맞은 위치까지 돌려주신 후 육각 볼트로 고정해 줍니다.

자전거 메뉴얼 안에 조립용 육각 볼트와 여러가지 모양의 렌치가 동봉 되 있습니다.
고정할때 이 도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안장을 자전거에 삽입한 후 알맞은 높이를 정하고 왼쪽의 레버를 잠그면 고정이 됩니다.
안장이 단단하게 고장되지 않으면 볼트를 조인후 고정하면 튼튼하게 고정이 됩니다.

조립후에 브레이크를 잡았을때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브레이크 패드 한쪽이 바퀴에 붙어있다면 위사진의 나사를 조이거나 풀어서 바퀴를 중간으로 양쪽이 동시에 동작하도록 조정 합니다.

이후 악세서리를 부착하면 되는데요.
전면부에 바구니를 달고 핸들 오른쪽에 라이트를 달아주면 조립 완성 입니다.

처음에 조립이 어렵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유투브에도 조립동영상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혹시 조립이 어렵다고 느껴지시면 그때 근처 자전거숍을 이용하셔도 되니 한번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