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을 바꾸기 전까지는 선 엉킴등이 좀 불편했지만 유선 이어폰을 잘 썼었죠.
그런데 요즘 핸드폰에는 유선 이어폰을 꽂는 단자가 없어졌네요.
주위에서 무선 이어폰을 많이 사용하길래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이어폰이 '아라곤501'입니다.
상세사양 입니다
1. 블루투스 5.0
2. 이어버즈 배터리 50mAh, 충전케이스 500mAh
3. 이어버즈 무게 4g
4. 수신거리 10~15m
5. 음악재생 7~8시간, 통화 6~7시간
주요구성품은 본체,기본 이어캡 말고도 추가 이어캡 10개,
마이크로5핀 충전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이 이어폰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는 위와같이 뚜껑을 열면 본체의 남은 배터리용량과 이어버즈의 배터리 용량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충전 단자는 본체 뒷면에 있습니다. 마이크로 5핀 단자를 사용합니다.
이어버즈만으로 7시간 이상 사용한데, 본체까지 사용하면 충전의 귀찮음은 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이어버즈충전 단자 사이에 L,R로 왼쪽 오른쪽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편하다고 느낀점은 한쪽만 귀에 꽂아도 사용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제 경우에는 시끄러운 곳에 있을때는 실리콘(?)이어캡이 끼워져있는 왼쪽 이어버즈를 사용해서 귀마개 대신으로 사용하고있고, 조용한데서 편하게 들을때는 메모리폼(?)이어캡이 장착되있는 오른쪽 이어버즈를 사용합니다.
충전은 안에 자석이 들어있는지 본체 근처에가면 촥하고 붙습니다. 이어버즈가 본체에 결합되면 자동으로 충전이 되고, 본체의 배터리 용량과 이어버즈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됩니다.
뚜껑을 닫고 충전 중일때 이어버즈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어버즈의 동그란 부분이 버튼입니다.
대기상태에서 전화가 오면 음성으로 누구에게 전화가 왔다고 음성으로 알려줍니다.
그때 버튼을 누르면 통화가 되고, 종료할때도 한번 누르면 통화종료가 됩니다
2초간 누르고 있으면 통화 거절, 두번 누르면 최근 통화 연결됩니다
주위에 시끄러운 잡음이 없을경우 통화 품질도 우수합니다.
이어폰으로 통화할때 상대방이 불편함을 못 느끼더라구요.
음악 재생중일때 왼쪽이어버즈 버튼을 2번 누르면 전곡, 오른쪽 이어버즈 버튼을 2번 누르면 다음곡 재생입니다.
전 막귀라서 음질이 좋고 나쁜건 모르지만, 음악 들을때 깨끗하게 잘 들려서 일단 만족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어버즈를 본체에서 꺼내서 귀에 꽂았을때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서 핸드폰과 연결 됩니다.
연결이 되면 아직까지 끊긴적은 없었고, 주변에 벽이 있어도 끊기지 않고 잘 들렸습니다.
처음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해 봤는데 너무 편합니다.
자동연결에 선도 없어서 걸릴 일도 없고 누가 산다고 하면 적극 추천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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