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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후기

셀프왁싱 잔이탈리아 사용으로 남자수염 제거!!!

by hslsj 2021.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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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홈쇼핑에서 잔이탈리아 왁싱을 처음 보았습니다.
독특한 이름도 이름이지만 모델분이 하나도 아프지 않게 왁싱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 이었죠.

요즘 인중과 입술 밑에 빨간 여드름이 계속 납니다.
'혹시 면도기 문제인가?'하는 생각에
왁싱을 하면 면도기가 닿지 않으니 괜찮을것 같아
무작정 구매했습니다.
왁싱 알갱이 6봉지+우드스틱+워머 세트구성 입니다.

성분과 주의사항이 한글로 적혀있습니다.

외국나라 말이니...패스

녹인왁스를 피부에 바를때 쓰는 스틱입니다.

이 노란박스는 왁스를 녹일때 쓰는 워머가 들어있습니다.

왁스하는 방법 입니다.
알갱이를 녹이고 녹은 왁스를 털이난 방향으로 바릅니다.
15~20정도 숫자를 센후 바른 반대방향으로 왁스를 잡아당겨 제거합니다.

왁스를 녹이는 역할을 하는 도구 입니다.
워머라고 부르네요.

플라스틱 뚜껑을 열고 아래와 같이 왁스 알갱이를 넣어줍니다.

워머의 다이얼을 최대로 올리고 10분정도 기다리면 왁스가 모두 녹네요
빨간색 램프는 셋팅된 온도로 변화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왁스가 모두 녹으면 피부에 바를수 있을정도의 온도인 45~65도 정도로 다이얼을 맞춥니다.
10~20분정도 기다리면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파란불은 설정된 온도에 도달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준비가 됐으면 팔 안쪽에 살짝 발라서 뜨거운지 확인합니다.

처음 왁싱을 사서 하려고 했던 콧수염부터 뽑아보았습니다.
처음하는 왁싱이라 그런지 너무 많이 아팠습니다.
굵은 털이 없어진 자리는 피범벅이었습니다.
내가 왜 사서 고생을 하고있는 갑자기 회의감이 들었습니다.ㅜㅜ

왁스가 좀 남아서 다리털도 뽑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콧털보다는 덜 아팠습니다.
콧털의 절반정도의 아픔입니다.
콧털에 비하면 다리털은 매일 뽑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왁싱후 장점은 한번뽑힌 털들은 덜 두껍게 납니다. 두번째 털을 뽑을때는 처음보다는 좀덜 아픕니다.
면도를 해도 검은부분이 조금씩 남았었는데, 털을 뽑고나서는 그런부분이 없어 깔끔해 보이는것 같습니다.

단점은 털을 뽑을때 너무 아픕니다.ㅜㅜ
털을 뽑은 부분에 최대한 손을 대지 않았는데 모낭염이 생깁니다.
모낭염이 생기지 않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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