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ProBook 노트북 구매 [455 G7]

집에서 쓰고 있는 노트북을 사용한지 벌써 5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좋지 않은 사양에 윈도우10을 깔았더니 버벅임도 심하고, 인터넷 창을 열려면 30초 이상이 걸립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노트북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노트북 브랜드는 왜이렇게 많은지 ... 여기 저기 알아보다가 나중을 생각해서 확장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 했습니다.

HP 노트북중 보급형과 고급형 사이를 프로북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세일기간에 60만원 초반에 구매 했습니다.

노트북 특징은 구매한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라이젠 노트북이 품귀인지 주문한지 거의 한달만에 택배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퇴근 하자마자 택배박스부터 열어 보았습니다. 

박스 안에는 노트북 보호를 위한 충격흡수 포장재와 충전기, 충전케이블이 동봉되 있습니다.

요즘 노트북은 충전기도 슬림하게 나오나 봅니다. 

지금 쓰고 있는 LG노트북의 충전기 크기에 1/2수준 입니다.

설명서도 곰꼼히 읽어 봅니다.

요 부품은 나중에 HDD를 확장할 경우 쓰여질 부분입니다.

아직은 추가로 HDD를 사용할 일이 없어서 보관해 두었습니다.

노트북의 무게가 무겁지 않아서 한손으로 충분히 들 수 있습니다.

노트북 측면에는 USB단자와 HDMI, 랜단자, USB-C단자가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USB, SD카드 단자가 배치되 있습니다.

바닥면에는 미끄럼 방지 패드와 통풍을 위한 구멍들이 뚫려 있습니다.

이 노트북 화면이 180도까지 펼쳐집니다.

회의할때 사용하면 좋을 기능입니다.

저는 집에서만 사용할 예정이므로 이런기능을 쓸 날이 올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쓰는 노트북과 두께를 비교해 봤습니다.

거의 절반 두께 입니다. 

요즘 노트북 슬림하고 예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램을 8기가 추가해서 16기가로 주문 했는데, 요즘 노트북이 좋아져서 기본 8기가 만으로도 제가 하는

간단한 문서작업과 가끔 주식어플 실행정도는 다 할 수 있었을 듯 싶습니다.

윈도우 미포함 제품을 구매해서 내일은 윈도우를 설치해 봐야겠습니다.